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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임신 4개월 태명 '희동' 자주 아팠던 이유는 입덧 때문

박기영 임신 4개월 태명 '희동' 자주 아팠던 이유는 입덧 때문

Posted 2012/06/12 21:41

 

 

 

 

박기영 임신 4개월 태명 '희동' 자주 아팠던 이유는 입덧 때문

박기영 임신 4개월

가수 박기영이 결혼 2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가수 박기영(35)은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리고 벌써 결혼 2년차에 접어들었지만 박기영 근황을 몰랐던 사람들이 많죠. 

최근 박기영은 트위터에 "오랜 기도와 기다림의 응답으로 하나님의 천사를 잉태하였습니다. 안정기가 되어 기쁜 소식 알릴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12주고요. 그간 자주 아팠던 건 심한 입덧 때문이었어요. 이제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관리 잘해서 예쁜 아기 낳을게요"라고 임신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박기영은 이어 "태명은 '희동'이예요. 아빠가 '둘리'라 희동이와는 크리스마스 즈음에 만나게 될 예정"이라며 "그래서 6월 23일과 24일에 있을 단독공연과 합동공연이 마지막 콘서트가 될 것 같아요. 당분간 무대에서 뵐 수 없겠지만 곧 엄마가 되니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박기영 임신 트위터 글을 본 사람들은 얼마 전에 소식 들었지만 언론에 공개 안한 거 같아서 축하도 미루고 있었다며, 가수 박기영 임신을 축하해줬습니다. 

임신 축하 메시지를 받은 박기영은 "하루 종일 많은 분들의 축하 인사에 저희 부부와 희동이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감사해요"라면서 "그런데 마치 처녀가 임신한 듯한 반응이 제가 결혼을 너무 조용히 했나요? 제 결혼식 바로 다음날이 장동건-고소영 님 결혼식이라 자연스레 묻히긴했죠"라고 말했는데요. 

 


 

 

 


안좋은 소식은 빨리 묻혀져 버리면 더 다행이지만,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 소식과 겹쳐졌기 때문에 가수 박기영 결혼식 소식이 묻혀졌다면 많이 안타까웠을 법 합니다. 그 기분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끝으로 박기영은 "예쁘게 잘 키울게요. 오랫동안 기다려오던 아기가 생기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네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하고 기적과도 같은 존재인지 그저 건강하게만 무럭무럭 자라서 기쁘게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기도해 주세요.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2010년 5월 한 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한 박기영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박기영 남편 
가수 박기영 남편은 2004년 박기영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에 휘말렸을 때 박기영의 변호를 맡아 처음 만났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두 사람은 이후 서로 교회를 같이 다니며 신앙 생활을 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죠.

박기영 남편 얼굴이 궁금해 지난해 예비신랑 관련 기사를 찾아봤는데요. 박기영 남편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가수 박기영이 결혼을 나흘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하지만 박기영 예비신랑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아 아쉬움을 샀다. 박기영 예비신랑은 모 로펌에 근무 중인 변호사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박기영 트위터